보니타베일리 본식드레스 가봉 후기 공유해요



보니타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위한 드레스를 선택했어요. 저는 합리적인 금액의 웨딩드레스샵을 찾고 있었어요. 스튜디오 촬영 대신 셀프웨딩촬영으로 진행한 이유도 있고, 본식날 반나절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잠깐 입는 드레스에 큰 돈을 쓰고 싶지 않더라구요. 

드레스투어 때 피팅 도와주신 부원장님께서 웨딩홀 디자인을 미리 찾아보시고 홀 분위기와 저의 체형에 잘 어울리는 드레스를 추천해주시는 세심함에 본식드레스 가봉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예식일자를 변경하면서 계절감에도 변화가 있었어요. 첫 번째 기준은 계절에 맞는 디자인을 고르는 것에 두었습니다. 두 번째는 무게감이었는데 본식날 몇 시간 동안만 입는 드레스라고 해도 비즈 혹은 실크드레스와 같이 무게감이 있는 드레스는 아무래도 제가 피로를 더 느낄 것 같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홀 분위기를 고려했어요. 채플홀 형식의 밝은 홀이라 비즈가 화려하게 들어간 드레스는 투머치일 것 같아 더 보니타베일이에서 본식 가봉할 때 체에는 은은한 반짝임을, 아래로는 깨끗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정하는 것이 저의 기준이었어요.

선택 기준과 맞물리는 얘기지만 본인 예식일 계절에 맞는 드레스 디자인을 고를 것, 웨딩홀의 분위기를 고려할 것, 다양한 느낌의 드레스를 입어볼 것, 본인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디자인으로 입어보는 게 팁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살없이 뾰족한 어깨가 단점이고 긴 목선이 장점인데 보니타베일리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입어본 드레스가 저의 단점 커버와 장점 부각에 가장 적합한 드레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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