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할 때 뷔페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다양하고 맛있는 식사 대접하고 싶었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
명동 라루체를 선택한 이유는 식사/주차/교통 이 세 가지가 중간 이상은 간다고 생각했어요! 퇴계로가 차가 많이 막히는 길인데 명동역 출구에서 직접 초시계로 쟀을 때 2분 30초 정도밖에 안 걸려서 자차로 오시기 부담스러운 분들은 지하철로 모시기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주차공간이 분산되어 있지만 안내요원들도 많이 계셔서 수월하다고 얘기 들었고 식사도 높은 비용에 맞게 음식 종류와 신선도가 높은 것 같아요! 홀은 사실 어두운 홀 취향인데 직접 가보니 훨씬 예뻤고 아이리스홀 천고가 낮고 기둥이 있어서 시야가 좀 가리지만 천장 열리는 그 장면 못 잃어... 날 좋을 때 천장 열리면 예쁘답니다!
장점은 너무 많아요! 일단 밥이 맛있다고 하셔서 밥루체라고 유명하고 식사하시는 로비 앞에 포토스팟을 만들어 놓으시더라고요! 계절별로 바꿔서 꾸며주시는데 제가 갔을 땐 벚꽃처럼 화사하게 꾸며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건물의 입구도 주차장입구 카페입구 바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 이렇게 3곳이라 하객분들 오시기에도 편했어요. 제가 계약한 아이리스홀은 루아르홀과 같은 층인데 아예 분리되어있어 헷갈리지 않게 안내되어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평일에 갔고 당일에 상담 가도 되는지 여쭤봤더니 준비할 시간 고려해서 30분 후에 가기로 했고 라루체에 도착했더니 1층 카페에서 커피 두 잔이나 주셨어요! 근데 라떼가 진짜 찐으로 맛있었는데 상담하느라 다 녹아서 못 마신 게 한이에요.
주임님이 상담해주셨는데 3월 초쯤 상담하러 갔는데 11, 12월 자리도 얼마 안 남았고 올해 본식 진행한 커플들에게 집중해주신다고 하셨어요!
먼저 5층 그레이스홀 둘러보고 4층 루아르 아이리스 순서로 둘러봤는데 식이 진행되지 않고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본식이 상상되면서 즐거웠어요! 천장이 열리는 장면은 처음 본 거라 신기하면서 예뻐서 계약하고 왔어요!
비교 웨딩홀
DMC타워 웨딩홀... 저희는 둘 다 귀찮아하는 성격이고 기대 안 하고 상담받으러 갔던 라루체라 마음에 들어서 계약했지만 DMC타워웨딩 리모델링한 라피네홀이 사진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갈까 말까 고민했답니다!
지하철역이랑 연결되어 있고 음식도 맛있다고 하시고 회사건물이라 주차자리도 널찍하다고 해서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어두운 홀이 제 취향이기도 하고 아쉽지만 상암이라 서울 서쪽에 치우쳐 있어서 명동보다는 멀어서 타워웨딩을 보내주었답니다! 다음생은 없지만 있다면 타워웨딩에서 해보겠습니다.
라루체 웨딩홀이 좋았던 점
서울에 중간쯤에 있어서 강남 강동 강북 강서 등등 어디에서든지 오기 좋은 위치에요! 자차로 오시면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그래도 지하철 출구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식사가 맛있다고 많이 하시고 단가가 조금 높지만 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드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는 대체적으로 충족되어서 90점 이상으로 만족한 것 같아요! 홀도 평타 이상이고 신부대기실도 화사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화장실도 깔끔해서 그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레이스홀이랑 아이리스홀이 천장이 열린다는 장점이 있는데 그레이스홀이 더 넓고 웅장하고 아이리스홀은 좀 더 작고 천고도 낮고 아기자기한 스타일이에요!
아이리스홀의 천장이 더 깔끔하게 열리는 골조가 보이지 않는 점에 아이리스홀에 더 꽂혀서 아이리스홀로 하자고 했어요! 루아르는 실물이 훨씬 예뻤는데 풍선이벤트는 하객들과 같이 밖에 나가야 해서 조금 번거로워서 아이리스로 선택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