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일이란 결혼식 날짜를 정하는것으로 "택길" 이라고도 해요. 택일은 신랑신부의 생기복덕 "生氣福德" 을 가려서 살을 제하고 길일을 택합니다.
지방에 따라서 신랑신부의 부모님이 혼인한 달. 두 집안이 불길했던 날. 양가 조상의 제사일. 농번기, 삼복이 낀 달, 마지막 달 등을 피해서 택일하기도 한답니다.
택일은 누가, 언제 정하나요?
결혼날짜 택일은 신부의 집에서 사주를 받은 뒤에 택일하여, 신랑 집에 알리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으나, 지방에 따라 신랑 집에서 알리기도 합니다.
약혼식을 올렸거나 신랑집에서 사주단지를 보내면 신부는 택일하여, 신랑집에 알리며, 신랑집에서는 택일을 그대로 결정하거나, 다시 날을 잡아 결혼식 날짜를 정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궁합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택일을 했지만, 현대사회에서는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서 결정하고, 결혼식장의 상황이나, 신부의 생리일, 하객상황들을 고려해서 결정한답니다. 택일은 양쪽 당사자와 지인분들을 충분히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두 집안에 대소사와는 관계가 없는지, 많은분들이 참석하여 축하해줄 수 있는 날짜인지, 결혼식장 상황은 어떤지, 직장에 피해가 가지는 않는지 등등을 고려해서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결혼날짜 택일을 언제쯤, 어떻게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