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끝에 모두가 추천하는 하와이로 정하길 잘했어요


휴가 계획은 잘만 세웠는데 허니문은 왜 이렇게 피하고 싶었을까요? 1월 예식을 앞두고 겨울 신혼여행지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신혼여행으로 비울 수 있는 시간은 최장 14일. 겨울이 아니었으면 유럽으로 당연히 갔을 텐데 해가 빨리 지는 유럽의 특성을 고려해서 몰디브, 발리, 칸쿤, 피지, 호주, 뉴질랜드, 하와이 이렇게 대충 1차 후보지를 선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2주를 투자하고 싶은 곳은 없다는 남자친구의 의견을 수렴해 10일 이내로 기간을 제한하고 나니 몰디브, 발리, 하와이 이렇게 3곳으로 2차 후보지를 압축했습니다.

무한 견적을 요청하는 시기를 거치던 중 발리 화산 폭발 등으로 몰디브 아니면 하와이. 결국 쇼핑에 더 많은 비용을 사용하기로 하고 만인의 신혼여행지인 하와이로 결정했습니다. 모두의 추천이 있어서 오히려 기피했는데 많은 정보가 있는 곳인 만큼 실패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계약 과정

일련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시간은 한 달가량 지나고 식을 얼마 안 남기고 지난해 연말에서야 부랴부랴 계약했습니다. 

신혼여행 기간에 미리 봐뒀던 마우이 리조트 객실이 모두 풀북. 애초 예산 대비 400 이상 초과될 상황에서 여행사는 항상 최선의 견적과 대안을 제시해주셔서 최종적으로 수용 가능한 수준의 예산으로 진행 가능했습니다.

객관적으로 숙소 컨디션과 위치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정확한 비교가 가능했어요.

최종 일정 및 예산

  • 하와이안항공 이용
  • 마우이 하얏트 리젠시 리조트 오션프론트 3박
  • 오아후 3박 쉐라톤 오션프론트
  • 마우이 렌터카 포함
  • 인당 350 밑으로 진행

요모조모 챙겨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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