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어디로 가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다가 답이 안 나와서 일단 플래너님께 허니문 여행사 세 곳을 추천받았습니다.
그 중 가장 먼저 연락이 왔던 곳에서 여행지도 결정을 못하고 있는 저희를 위해서 발리, 칸쿤, 몰디브 등등 여행지의 특징 그리고 장단점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 중에 발리가 개인 가이드, 개인 기사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전부터 발리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 끝에 발리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말 결혼은 선택의 연속이네요.
여행지 결정하니 리조트를 결정해야 하는데 정말 어려웠습니다. 사진만 봐서는 그곳의 컨디션을 완벽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인터넷 블로그들을 많이 찾아봤습니다.
여행사에서 추천해준 리조트들은 거의 다 깔끔하고 만족도가 높은 곳인 듯했고, 하지만 너무 모던한 분위기의 리조트는 국내에서도 많이 있기 때문에 조금은 발리스러운 곳을 찾다가 로얄산트리안이라는 곳이 제 눈에 자꾸 띄었습니다.
여행사에서 강력 추천하는 곳이었고 식사도 아주 잘 나온다고 해서 더 끌렸습니다. 그리고 4박 모두 풀빌라였기 때문에 중간에 숙소를 옮기지 않아도 되어서 더 좋을 듯했습니다. 발리에서 화산폭발, 지진 등 좀 불안한 사건들이 많았지만 우리가 가는 곳과는 멀리 떨어진 곳이라고 해서 조금은 안심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