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을 신혼여행지로 고르게 된 결정적인 이유

저는 신혼여행을 전혀 기대도 하지 않고 살아왔어요. 원래 여행을 그리 즐기지 않는 스타일인데, 또 막상 놀면 열심히 잘 노는 그런 타입입니다.

우선순위 지역이 몰디브, 하와이, 칸쿤이 있어요. (하와이, 발리, 푸켓 등은 7월 예정입니다!)

신혼여행지 비교

몰디브

몰디브는 수상가옥 형태의 프라이빗한 둘만의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는 풀빌라 숙소입니다. 수영장도 둘만 쓰기 때문에 시끄럽지 않게 깨끗하게 둘만의 허니문을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바다 위에 숙소가 지어져 있기 때문에 사진이 정말 너무 예쁘고 감성적이더라구요.

다만 액티비티나 투어 가이드 전혀 없이 그냥 숙소에만... 말 그대로 밥 먹고 놀고 수영하고 딱 거기까지였어요. 숙소는 참 탐났지만 너무 심심할 것 같아서 몰디브는 패스했습니다.

하와이

하와이는 비행시간이 세 곳 중에 가장 짧고 직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숙소는 깔끔한 호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바다도 당연히 있지만 도심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고 바다라서 약간 광안리 느낌이에요.

하지만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다고 해요. 엄청 큰 캐리어에 가득가득 담아가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네요! 저는 쇼핑 좋아하긴 하지만 여행 가면 그 나라의 기념품만 사오는 게 좋지, 다른 물품을 마구마구 사는 건 관심이 없어서 여기도 슬쩍 패스했어요.

칸쿤 (최종 선택)

저희가 선택한 칸쿤은 호텔이지만 건물이 한 채가 아니라 여러 채로 되어 단지를 형성했는데요. 여기가 3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바다와 리조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공용 수영장도 있구요! (몰디브 빼고는 전부 공용수영장)


칸쿤을 선택한 이유

1. 무제한 식사 제공

리조트에서 식사가 무조건 무제한이라는 점! (하와이는 다 사먹어야 했어요) 리조트 안에 레스토랑이 되게 많은데요(일식, 아시안, 이탈리아 등등). 거기서 모든 메뉴, 술, 음료 전부 무제한이라고 합니다. 

뷔페가 아닌 주문해서 음식이 나오는 레스토랑입니다. 24시간 룸서비스는 기본! 그냥 들어가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달라고 해도 괜찮다고 하니 엄청 신기했어요.

2. 다양한 부대시설과 액티비티

내부에 부대시설 및 쇼핑몰, 액티비티도 존재하더라구요! 리조트 안에서 액티비티 즐기면서 산책도 하고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가 선택한 숙소라서 그렇고 숙소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결국 휴양도 즐기면서 저희끼리 이것저것 해볼 수 있는 칸쿤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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