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들 웨딩촬영 끝나고 셀렉하러 가시면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거예요.
스튜디오에 수정본을 다 맡길지, 아니면 따로 사설 업체를 찾을지 말이죠.
단호하게 가이드라인을 잡아드리면 기본 액자나 앨범에 들어가는 컷들만 스튜디오에 맡기시고, 추가하고 싶은 사진들은 무조건 사설 보정으로 돌리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스튜디오 셀렉장에 가면 분위기에 휩쓸려서 장당 3~4만 원씩 주고 10장, 20장 덜컥 추가하시는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그런데 스튜디오 수정본은 완성본을 받기까지 기본 석 달에서 길게는 네 달도 걸립니다.
예식은 다가오고 당장 모바일 청첩장 만들어야 하는데 사진이 안 나와서 발 동동 구르는 신부님들을 수도 없이 봤어요. 반면에 사설 보정 업체는 장당 4~5천 원 선이면 해결되고, 1:1 카톡으로 피드백도 엄청 빠릅니다.
급행비 조금 얹어서 긴급 보정 맡기면 며칠 안에도 뚝딱 나오니까 모청 만들기 훨씬 수월하죠.
요즘 사설 업체들 실력이 워낙 좋아져서 톤 앤 매너 맞추는 색감 보정부터 승모근 없애고 직각어깨 만들기, 드레스 잔주름 펴기까지 아주 자연스럽게 잘 만져줍니다.
원본 데이터 구매하셨으면 샘플 무료 보정해 주는 업체 세 군데 정도만 추려서 테스트해 보시고 본인 얼굴형이나 취향에 딱 맞는 곳으로 고르시면 실패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