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짜 다가오면서 은근히 신부님들 머리 아프게 하는 게 바로 당일 고생하시는 스탭분들 식사 문제죠. 스냅 작가, DVD 감독, 헬퍼 이모님, 그리고 사회자까지 이분들 식권을 전부 따로 빼둬야 하는 건지 참 헷갈리실 텐데요.
안 그래도 비싼 식대 때문에 한 장 한 장이 돈인데, 안 드리자니 쪼잔해 보일까 봐 걱정되는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오늘 그 애매한 기준을 딱 정해드릴게요.
우선 대부분의 촬영 스탭분들은 예식 당일에 뷔페 식사를 거의 못 하십니다. 신부대기실부터 본식, 그리고 원판 촬영에 연회장 인사 도는 것까지 계속 카메라를 들고 따라다녀야 하거든요.
하객들 식사하실 때 작가님들도 뷔페에 앉아 느긋하게 밥을 먹는다는 건 스케줄상 불가능에 가깝죠. 그래서 요즘은 계약서 자체에 '식사 제공 불필요'라고 적어두는 업체도 많아요.
비싼 식권 대신 대기실에서 틈틈이 요기하실 수 있게 간단한 간식 쇼핑백이나 샌드위치 정도를 챙겨드리는 센스가 훨씬 반응이 좋답니다.
드레스 헬퍼 이모님은 새벽 메이크업 샵부터 예식이 모두 끝날 때까지 신부님과 껌딱지처럼 붙어 계시죠. 이모님 역시 연회장에 앉아 식사하실 시간은 사실상 없어요.
신부님 피로연 드레스나 한복 갈아입혀 드리고 드레스 짐까지 챙기느라 예식 직후가 제일 바쁘시거든요. 보통 이모님들께 드리는 헬퍼비 안에 기본 식대나 교통비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식권을 따로 챙겨드릴 필요는 없어요.
다만 하루 종일 내 예쁜 모습을 위해 고생하시니까, 앞서 말씀드린 작가님들 간식 챙길 때 이모님 몫까지 하나 더 준비해 두시면 정말 고마워하시면서 더 살뜰히 챙겨주실 거예요.
만약 내 친구나 지인이 사회를 봐주거나 축가를 불렀다면, 이분들은 당연히 나의 귀한 하객이기도 하죠. 이럴 땐 당연히 식권을 챙겨드리고 따로 고마움의 표시도 하는 게 맞아요.
하지만 웨딩업체를 통해 섭외한 전문 사회자나 축가자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분들은 보통 본인들 임무가 끝나면 페이만 받고 바로 다음 스케줄로 이동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사전에 연락해서 당일 식사하시는지 슬쩍 여쭤보면 십중팔구는 괜찮다고 마음만 받겠다고 하실 거예요.
결혼식 당일은 신랑 신부님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정신없이 흘러가요. 당일에 누구한테 식권을 줘야 하나 허둥지둥하지 마시고, 미리 스탭분들께 연락해 식사 여부를 가볍게 물어본 뒤 간식으로 대체할지 식권을 빼둘지 딱 정해두는 것이 가장 마음 편하고 깔끔하답니다.
안 그래도 비싼 식대 때문에 한 장 한 장이 돈인데, 안 드리자니 쪼잔해 보일까 봐 걱정되는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오늘 그 애매한 기준을 딱 정해드릴게요.
가장 헷갈리는 스냅과 DVD 작가님 식사
우선 대부분의 촬영 스탭분들은 예식 당일에 뷔페 식사를 거의 못 하십니다. 신부대기실부터 본식, 그리고 원판 촬영에 연회장 인사 도는 것까지 계속 카메라를 들고 따라다녀야 하거든요.
하객들 식사하실 때 작가님들도 뷔페에 앉아 느긋하게 밥을 먹는다는 건 스케줄상 불가능에 가깝죠. 그래서 요즘은 계약서 자체에 '식사 제공 불필요'라고 적어두는 업체도 많아요.
비싼 식권 대신 대기실에서 틈틈이 요기하실 수 있게 간단한 간식 쇼핑백이나 샌드위치 정도를 챙겨드리는 센스가 훨씬 반응이 좋답니다.
하루 종일 내 옆에 계시는 헬퍼 이모님
드레스 헬퍼 이모님은 새벽 메이크업 샵부터 예식이 모두 끝날 때까지 신부님과 껌딱지처럼 붙어 계시죠. 이모님 역시 연회장에 앉아 식사하실 시간은 사실상 없어요.
신부님 피로연 드레스나 한복 갈아입혀 드리고 드레스 짐까지 챙기느라 예식 직후가 제일 바쁘시거든요. 보통 이모님들께 드리는 헬퍼비 안에 기본 식대나 교통비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식권을 따로 챙겨드릴 필요는 없어요.
다만 하루 종일 내 예쁜 모습을 위해 고생하시니까, 앞서 말씀드린 작가님들 간식 챙길 때 이모님 몫까지 하나 더 준비해 두시면 정말 고마워하시면서 더 살뜰히 챙겨주실 거예요.
사회자와 축가자는 지인인지 전문 업체인지 확인하세요
만약 내 친구나 지인이 사회를 봐주거나 축가를 불렀다면, 이분들은 당연히 나의 귀한 하객이기도 하죠. 이럴 땐 당연히 식권을 챙겨드리고 따로 고마움의 표시도 하는 게 맞아요.
하지만 웨딩업체를 통해 섭외한 전문 사회자나 축가자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분들은 보통 본인들 임무가 끝나면 페이만 받고 바로 다음 스케줄로 이동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사전에 연락해서 당일 식사하시는지 슬쩍 여쭤보면 십중팔구는 괜찮다고 마음만 받겠다고 하실 거예요.
결혼식 당일은 신랑 신부님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정신없이 흘러가요. 당일에 누구한테 식권을 줘야 하나 허둥지둥하지 마시고, 미리 스탭분들께 연락해 식사 여부를 가볍게 물어본 뒤 간식으로 대체할지 식권을 빼둘지 딱 정해두는 것이 가장 마음 편하고 깔끔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