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덜공 웨딩드레스 연예인도 많이 입는 유명브랜드
다양한 웨딩숍을 보고 또 보며, 어디를 가서 어떻게 투어를 해야 잘했다고 칭찬을 받을지 매일 고민하고 또 고민했어요.
결혼한 친구들에게도 물어보고, 인터넷도 많이 찾아보고, 그리고 요즘 저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인 웨딩플래너 언니와도 고민을 많이 해봤답니다. 예랑이는 뭘 입어도 예쁘다고 해서 상의해도 도움이 안 되어서 그냥 제가 알아서 선택하기로 했어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원했던 저에게 플래너가 데려간 곳은 바로 브라이덜공이었어요. 다양한 자수 무늬와 레이스 패턴으로 화려하지만 깔끔한 이미지가 강해서 러블리해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슬림하면서 과감하게 목둘레선이 파진 스타일을 보고 처음에는 놀라기도 했지만, 스트라이프 무늬가 다리가 길어 보이고 날씬해 보이게 하는 것 같아서 막상 입어보면 생각보다 많이 튀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저는 좀 부담스러워서 가려지는 스타일을 추구했지요.
약간 신비스러움이 느껴졌던 브라이덜공 웨딩드레스예요. 새로운 디자인이라 제 눈에 확 띄었는데, 엄청나게 반짝반짝 빛나는 비즈 장식이 아니라 소소하게 장식된 진주 장식이 고급스러웠어요.
여성스러움도 이런 데서 느낄 수 있구나 싶기도 하고, 장식들이 조잡해 보이지 않고 깔끔해서 다양하게 보면 볼수록 제 마음을 사로잡더라고요.
쌀쌀해지는 가을과 겨울에 입어도 부담 없어 보이는 도톰한 소재의 웨딩드레스입니다.
자수 무늬가 고급스럽게 한 땀 한 땀 장식되어 있어서 넝쿨 같기도 하고, 모델분처럼 헤어 장식을 꽃이나 액세서리로 좀 차분하게 한다면 봄에도 잘 어울릴 듯한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머메이드라인이었어요.
도톰한 실크로 깔끔하게 표현한 스타일도 있었답니다. 이것도 팔을 덮어주지만 살짝 비치기 때문에 답답하거나 입었을 때 불편해 보이지는 않았어요. 의외로 목라인과 그 아래로 살이 살짝 비치는 게 세련되면서도 유니크한 드레스가 얼굴 공개의 분위기를 나타내 줍니다.
그리고 반대로 화려한 티아라와 잘 어울리는 장식의 슬림핏 라인도 여성스럽고, 공주풍이 포인트로 괜찮아서 이 스타일은 제가 더 눈여겨봤던 것 같아요.
몸에 핏되는 머메이드와 세미 머메이드라인이 많아서 생각지도 않게 눈여겨보게 된 것 같아요. 소재가 다른 것끼리 매칭되었는데, 약간 베이지 핑크 톤이 도는 시폰 치마가 매력적이었어요.
상체 부분은 딱 붙으면서 힙라인까지는 슬림하지만, 아래 부분은 우아하게 퍼지는 게 여태 봐왔던 드레스 중에 가장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이런 디자인도 흔하지 않아 보이고, 대기실에 앉아 있을 때도 스커트가 풍성해서 서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겠더라고요. A라인과 벨라인도 스커트 부분에 있는 무늬와 장식들이 색달랐어요.
과하지 않고 잔잔하게 포인트를 하나하나 집어주어서 웨딩드레스의 느낌을 살려주더라고요. 이런 섬세하고 색다른 면 때문에 연예인도 많이 입는다고 하는데 이해가 되더라고요. 이래서 친구도 브라이덜공이 괜찮다고 한 것 같습니다.
플래너 말처럼 여성스러워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유럽풍 느낌이 풍기는 스타일과 풍성함으로 한 송이의 꽃 같은 느낌의 브라이덜공 웨딩드레스예요.
저는 이 두 가지도 마음에 들고 슬림한 스타일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플래너분이 웨딩촬영할 때도 골라서 입어보고, 촬영 때 입지 않을 것을 선택해서 본식 날 입으면 골고루 입어볼 수 있다고 조언을 해주어서 그렇게 결정을 해보려고 해요. 여성스럽고 유니크함이 느껴져서 골라보고 입어보는 재미도 쏠쏠해서 투어 오시면 대부분 다 만족하실 것 같아요. 그럼 저처럼 예쁜 드레스 고르세요.
